지리산 산불 현황 – 산청, 하동, 진주 지역까지 확산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엿새째 계속되면서 하동과 진주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이 산불은 안타깝게도 지리산 국립공원까지 위협하고 있는데요.

현재 지리산 산불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산불 실시간 현황

 

 

 

 

지리산 국립공원까지 번진 지리산 산불

출처: 연합뉴스

 

✅ 산청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 구곡산 능선을 넘어 국립공원 경계선까지 확산
✅ 국립공원 경계 200m까지 접근, 내부로 번졌을 가능성 높음
✅ 강한 바람과 험준한 지형 탓에 일부 인력 철수
✅ 오후 5시 30분, 탐방객 대피령 발령

 

출처: 산림청

 

현재 지리산 산불이 국립공원 내부까지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바람과 지형적 문제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리산 산불 진화 작업 현황

 

산불 피해 긴급 모금 바로 가기

 

🔹 투입 인력: 1,900여 명
🔹 진화 지역: 지리산 국립공원 포함, 산청과 하동 일대
🔹 낙엽층 속 불씨 문제: 불씨가 남아 재점화 반복
🔹 산세 험준: 지상 접근 어려움
🔹 헬기 운영 중단: 짙은 안개와 헬기 사고로 인해 3시간 지연

 

현재 지리산 산불은 깊은 낙엽층 속에 불씨가 남아 있어 표면의 불길을 잡아도 쉽게 재발화되고 있으며, 지상 접근이 어려운 산악 지형으로 인해 진화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출처: 뉴시스

 

헬기를 이용한 공중 진화 작업도 날씨와 사고로 인해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산불 피해 신고 및 지원 신청 방법

 

산불 피해 신고 및 지원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산불 국민행동요령! 이렇게 대처하세요

 

1. 피해 신고: 재난 종료 10일 이내에 시장·구청장 또는 읍·면·동장에게 신고
2. 피해 확인: 담당 공무원이 피해 사실 확인 또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정보를 바탕으로 확인
3.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작성한 서식을 제출하여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음
4. 지원 신청: 피해사실확인서를 바탕으로 재해대책비와 재해대책 경영자금 대출 등 지원 신청

 

산불 진화 당국은 총력을 다해 화재 확산을 막고 있으나, 지형적 특성과 기상 조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안전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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